으...
이시간에 이건 아닌데... (01시)
늦게 들어 온 동생이 뭔가 바스락 소리를 내며 냉장고에 유겨 넣길래.. 뭐냐고 물으니..
냉면이란다...
저녁도 안 먹었던차.!!
사실 다이어트를 생각해서 저녁을 안 먹던지 하는 편? 인데..
(그러면서 밤마다 먹으러 당기지만..)
배고품김에 얼렁 꺼내서 삶아서 후루룩.!
사실 면 잘 삶는데.. 육수 준비하다가 넘 삶아 버렷다..
찬물에 행구는데 찬물도 걍 수둣물이고.. 미적지근해서..
면이 불었나 보다...
평소 동생이 좋아하는 집이라던데..
양념장을 적게 넣었음에도 아직도 입안이 얼얼하네.~
늦은 저녁 한끼로 만족!!
생각보다 맛나다...~
담에는 매장에가서 먹어 주겠으..... 小자나 中자를 먹어야지...
사온게 大자인데 이거 양이 후덜덜 하네 늦은 저녁 야참꺼리로 2인이 즐기고 충분한양.!!
나는 그걸 혼자 다 먹은게지...
이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