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올리고싶어도 저작권땀시... 그냥 흥얼거려보아요.. 김현식님 비처럼 음악처럼....)
요 며칠...걱정이....비가... 안 와서..너무 가물어서.....
사실 우리 농장이야... 옆에 큰 천이 하나 있어서.....
땅에다 빔 박고 거기서 끓어 올리니 문제가 없지만......
태백 근처 사람들은 식수가 모질라고..
빨래 및 세면 등은 사치라 한다......
아이가 있거나 임산부들은...... 친인척 집으로 이동하고......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비가 안 와서 물이 부족해서......
중학교 때 선생님이 수업하기 싫다며 해준 이야기 중에......
모든 국민들이 위대한 분으로 꼽는 분인데......80% 이상 공감하고......
그분이 임종 전에 가뭄이 심하여......
큰 걱정을 하셨단다......
끝내 임종 전까지 비가 내리지 않자 자기가 죽거든 천상에 가서......
비를 내리게 하겠노라 하셨다네......
그리곤 임종 후 비가 왔단다......
후에 같은 날이면 어김없이 비가 왔다는데......
한번 안 왔단다......
비가 오고 안 오고가 중요한 게 아니고......
비를 내리게 안내리고 중요한 게 아니고......
국민의 왕이란 사람이 가저야 할 기본적인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현 왕의 왕대우 받고 싶어 안달 난 사람은 국민들이 이런 고생을 하는 것을 알까.
전 대통령이 기름 현장에 찾아가.. 당시 책임자에게 하던 말이 생각난다......
기본적인 이런 자세가 필요 할꺼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