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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board

Episode #2


그러니깐 출근하면서..

전철에서 내려서 말입니다....


전동 계단을 올라 오는데...

하얗고 맑은 처자가 오네요......

이유는 흰스타킹에 흰 미니 치마(펄럭스타일)...


살짝 콩 처다 봐 줬습니다...


근데 빽에 치마가 끼어서...

치마가 들려 있더군요....

안쓰러워서 ..(저는 이미 볼것 다 보고 ㅇㅇ/ )

지나가면서...

헌터 : 가방 다시 드세요...
힌색여 : 아 네....(상쾌한 목소리 스고이~~~~~~~~~~~)

근데 가방만 꼼지락 거리더군요....

그래서 큰소리로 "옷이요" 해 줬습니다...


전철에서 내려 택시 타고 가는길에 빽밀러 보니.... 옷매를 추수리고 나오더군요....

 

착한일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