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전 갑자기 땡기는 이공 국시~
지인 몇 섭외 해서...
포천 출발.~
가는길에 간선도로 좀 막혀 주시고.. 하늘은 좋다.~
꾸역 꾸역.~ 한시간을 달려 도착.~
다른 일행 도착전에 만두 하나 잡샤 주시고.. 하나둘... 일행 도착...
5명 움직이는데 차가 3대.! 쿨럭.~
일딴 배고푼 기운에 양 많이 달래서 먹어주고 편육도 올려서 먹어주고...
다 먹고 주먹밥을 비벼 먹고.~
전에 왔을때보다.. 간이 쎄젔다.. 매운기도 좀 있고....
주먹밥은 전보다 찰저서 잘 안 비벼? 지는...
그래도 맛은 있었음. --/
다 먹고... 잘실 인근 코피 가게 커피 한잔에 수다.. 팥빙수 한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