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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 3인방 새로운 이정표 기록

C!tyHunter 2009. 2. 4. 14:07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웹브라우저 시장의 3인방이 모두 새로운 이정표를 기록했다.

넥애플리케이션즈의 월간 보고에 따르면, 2009년 1월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터넷익스플로러 시장점유율이은 67.6%까지 떨어졌다.
2008년 1월경 시장점유율 90%를 차지했던
인터넷익스플로러로서는 처참한 결과를 목도하게 된 것. 반면 모질라 그룹의 파이어폭스는 21.53%를 기록했으며 애플의
사파리는 8.29%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인터넷익스플로러의 67.6%대 시장점유율은 여전히 독점적 위치라고 할 수 있지만 단 일년 만에 20% 이상 떨어진 시장점유율은
마이크로소프트를 당혹스럽게 하기에 충분하다. 반면 파이어폭스는 작년 1월경 17%의 점유율에 불과했으나 현재 21.53%까지
치고 올라가 마이크로소프트를 긴장하게 하고 있다.

모질라의 CEO인 존 릴리는 " 전세계 시장에서 20% 대의 시장점유율에 다다른 것은 의미심장한 사건"이라며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지만 오픈 웹에 대한 관심은 예전과 달랐으며 전세계 수 천명의 모질라 컨트리뷰터가
큰 역할을 해줬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인터넷익스플로러 8.0을 배포하기에 앞서 더욱 강력한 도전에 직면한 것.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익스플로러(IE) 8.0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IE 8.0의 상업버전은
이번 여름 경에 배포될 전망이다. IE8.0에는 새로운 보안기능 향상과 인터넷 유저에게 유익한 몇몇 기능들이 추가됐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희망만큼 IE8.0이 큰 역할을 해줄지는 의문이다. 구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파이어폭스와
애플의 사파리, 구글의 크롬, 오페라 등이 공성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90%의 시장점유율은 요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파이어폭스의 인기비결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있지만 주로 안정된 보안기능과 새로운 기능을 다채롭게 적용시켜
개인화된 웹브라우저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플러그인 기능인 것으로 나타났다.




*엠에수가... 그간 너무 해 처먹었다는 생각디 또 든다...